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 미래 융합 인재 육성

제목
B612(천체관측동아리) 소백산 천문대 견학

트위터 페이스북

작성자
김*주
작성일시
2022.09.26 08:38:05
조회수
202
첨부파일목록
첨부파일목록
파일명 크기
파일 KakaoTalk_20220925_132448209_10.jpg 3.10 MB
파일 KakaoTalk_20220925_132448209_18.jpg 3.17 MB
파일 KakaoTalk_20220925_132448209_20.jpg 2.83 MB

KakaoTalk_20220925_132448209_10.jpg
KakaoTalk_20220925_132448209_18.jpg
KakaoTalk_20220925_132448209_20.jpg9월 24일 ~ 9월 25일 소백산 천문대 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학생소감
1학년 장O균
지난 24일(토), 25일(일) 이틀간 소백산천문대에 견학을 다녀왔다. 
소백산천문대는 '한국 현대천문학의 요람' 이라고 불린다. 1974년 '국립천문대'
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50여년간 크고 작은 천문학적 발견을 이루어냈다.
소백산천문대까지 가는 길을 험난했다. 해발 700m의 죽령휴게소에서 출발한 후 
7km의 오르막을 내리 걸어야 소백산천문대가 위치한 제 1연화봉에 도착할 수 있었다. 
1394m의 제 1 연화봉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힘든 기억을 다 잊어버릴 정도로 아름다웠다.
밥을 먹은 후에는 천문대 견학을 하였는데, 소백산천문대의 자랑 61cm 망원경과
한국 최초의 천문 관측일지를 볼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밤에 구름이 걷히지 않아 목표했던
밤하늘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한국 천문학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에 내 발자취를 남기고 온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이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1학년 김O헌
B612에서 떠나는 두 번째 견학은 지금도 눈앞에 선명한 첫 견학 때 보았던 별들 생각에 한껏 부푼 기대감에 시작했다. 첫 견학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벽하게 준비를 마친 우리는 소백산 천문대로 향했다.
 2시간의 시간을 건너 도착한 죽령 휴게소, 소백산 천문대의 입구의 푸른 하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줬다.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7km의 산행을 시작한 우리는 함께 웃고 떠들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느샌가 소백산 천문대에 도착해 있었다. 
 피곤함도 잊은 채 짐을 풀고 노을을 찍으러 나갔다. 그러나 별처럼 밝게 빛나던 우리의 기대는 금새 빛을 잃어갔다. 구름이 낀 것이다. 점점 하늘을 덮어가는 하얀 구름을 바라보며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정말 많은 기분이 교차했다. 정말 많이 기대했는데 모두의 표정에서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 결국 우리는 철수하고 숙소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 하나 둘 잠들었고 나는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별을 보고자 연화봉의 끝자락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늘이 아닌 땅을 밝게 비추는 별들을 봤다. 해발 1,394m에서 바라본 도시의 야경은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만큼이나 아름다웠다. 그렇게 바람도, 새들도, 벌레들도 잠에 든, 정적만이 흐르는 새벽의 공기에 취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하산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컸던 두 번째 견학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다음 견학 때는 밝게 빛나는 하늘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QUICK

  • VOD VOD
  •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 스쿨포털 smart-i
  • 오시는길 오시는길
콘텐츠로 건너뛰기